[안양맛집] 흥부가 /삼막사 근처 한정식. 흠…ㅎㅎ

주말맞이 가족외식 ㅎㅎ

관악역근처 삼막사 쪽에

흥부가

한정식 집이어서

오랜만에 가족외식이라 고고

예약하려고했는데

전화연결이 전혀안되서 결국 그냥 갔어요

설명과 같이 주문은 입구에서 해야해요 ㅎㅎ

좀 당황햇어요 ㅎㅎ

메뉴를 모르고 가면 주문할 동안 앞에 있어야하느냐?

앞에 메뉴판이 있기도 하고

자리안내받고. 다시

입구로 와서 주문하면되요 ㅎㅎ

자리가 멀더라도 🫠😆

저희는 스페셜하나랑 고등어 정식2개!

고등어는 정식하나에 반마리라 ㅎㅎ두개해서 한마리

더덕구이는 구운게 아니고 찐듯??

보쌈에 배추절임 한장 줘서 당황🐱

말씀드렷더니

그럼 더 가져다드리면되냐고 하셔서

조금더 받긴 했지만 ..

이외 밑반찬도 많았고

반찬놓게 비키세요 라고 하시니 미리 끝으로 비키세요

의자한번 흐트린적 없이 앉아잇는데

퉁명스럽게 옆으로좀시키세요 이래서 잉?스럽웟음

일단 맛잇음

밥먹고잇는데 옆에서

수저 한꾸러미 가지고 와서

달그락 거리면서 닦으심

원래 수저 닦는 테이블인가 싶엇음

그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가족간 대화가 안될정도

결국 아빠가 참다가

죄송한대 소음이 심해서 다른곳에서 해주실수있냐니까

왜요? 해야하는데요? 이러셔서

그런데 식사중인데 너무 시끄럽다고 햇고니

참.. 알겟어요 이러고.  살짝 떨어진 자리로 가심

그래도 식사도 거의 끝낫어서

카페 좀 찾고 금방 나왔어요

맛은 좋았는데 여러모도

서비스가 별로엿어요 ㅎㅎ

분명 저번에 저녁에 갓을땐 이정돈 아니엇는데

다른 가족모두 다신 안오고싶다고 할정도의

서비스를 받아서,,아쉬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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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bless you💛